예전에는 컴퓨터에 장치를 연결할 때 선을 활용하는 것이 당연했는데 요즘에는 무선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죠? 그런데 간혹 무선마우스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장치가 안될때에는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하는데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보탬이 되려 제가 이번에 무선마우스의 인식에 관한 글을 적었으니 혹시 필요하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마우스에 들어가는 건전지를 바꿔주는 것입니다. 전력 부족으로 인한 신호의 세기가 약할 때에는 건전지를 바꿔주는 것으로 신호 세기를 강하게 만들 수 있고 자연스레 무선마우스도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죠.

만약 건전지를 바꿔도 무선마우스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신호를 받는 usb 장치를 다른 포트에 연결하면 작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소프트웨어와 충돌이 일어나면서 안될때가 있으니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모두 지워주고 ‘Glary Utilites’ 및 ‘Wise Care 365’와 같은 최적화 툴을 구동하는 것이 무선마우스의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절차를 적용해도 여전히 원할한 연결이 안된다면 장치 자체의 고장을 의심해야 하는데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서 마우스가 작동하는지 확인을 해보고 장치 자체의 문제가 맞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고가의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는 것보다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경제적이겠죠?

추가적으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장치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어서 무선마우스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내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장치 관리자를 선택한 뒤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에서 물음표가 있는 장치가 있다면 우 클릭을 한 뒤 삭제를 하고 재부팅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노트북에서 쓰는 무선마우스라면 노트북의 배터리를 분리하고 5분 정도 기다린 뒤 다시 마우스를 연결하는 것으로 장치가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선마우스 안될때 시도할 수 있는 작업 순서를 엮어봤는데 간단한 팁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무선마우스에 문제가 있을 경우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장치의 연결을 다뤄볼 것을 약속하며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