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가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효능을 보다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최근 퍼지는 내용에 따르면 필요 이상의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인해 고혈압, 부종, 비만, 칼슘 배출, 위 점막 자극, 골다공증이 나타날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도 있죠? 그래서 효능에만 집중하지 않고 주의해야 할 부분도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 것일 텐데 발포비타민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엮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언급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닙니다. 다만 단순히 소문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글을 작성했으며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트륨을 이해하는데 분명 도움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멋으로 먹고 습관적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포제로 사용되는 탄산수소나트륨이 1000mg이라 한다면 실질적으로는 280mg의 나트륨이 있는 것이며 이 정도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1/10 수준이죠. 그런데 여기서 함정은 감자 칩 한 봉지만 먹어도 나트륨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발포비타민이 문제가 되는 수준이라면 이미 전국의 사람들이 소금 중독증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죠.

다만 그렇다고 해서 발포비타민의 효과를 맹신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몸에 유해한 수준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해외에서 3,000원이면 사는 제품이 국내에서 30,000에 유통되고 있으며 굳이 이 정도의 돈을 지불하며 섭취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것이죠. 한 마디로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허브차를 마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발포비타민 단점이 실질적으로 건강에 해를 주려면 상당히 많이 먹어야 하며 하루 한 알 정도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애초에 가성비가 떨어지는 제품일 수 있으며 다른 유형의 제품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이번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 서두에 언급을 했지만 제가 언급한 단점은 정답이 아닐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