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버벅거림이 있을 때 개선하는 방법

문서 프로그램을 실행했는데 키보드를 한 번 누를 때마다 기다려야 한다면 당연히 짜증이 날 수밖에 없죠? 이럴 땐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문서 프로그램에 적용을 해주어야 하는데 엑셀 버벅거림이 있을 경우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원인이 다양해서 제가 한 번에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긴 어려울 것 같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류 개선 확률이 높은 방법만 중점적으로 간단히 소개를 해볼 계획입니다. 비록 완벽한 정보는 아니겠지만 엑셀을 활용하는데 버벅대는 느낌이 심해서 엑셀로 문서 작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참고할 수준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엑셀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버벅거림을 줄이는 방법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엑셀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냥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되니 자세한 과정은 생략해도 되겠죠? 그리고 실행한 다음에는 좌측 상단의 파일 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파일 메뉴를 누른 다음에는 아래쪽에 있는 옵션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각종 설정을 바꿀 수 있는 화면이 새롭게 실행될 것입니다.

옵션 화면을 실행한 다음에는 왼쪽에서 고급 탭을 누르고 오른쪽의 세부 항목에서 중간쯤에 있는 하드웨어 그래픽 가속 사용 안 함을 체크해주면 됩니다. 그럼 엑셀을 쓸 때 버벅대는 증상이 사라질 것입니다.

혹시 아직까지 엑셀을 쓸 때 버벅임이 있다면 장치 제거를 해봐야 하는데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control]을 입력한 뒤 제어판을 실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제어판을 켠 다음에는 [하드웨어 및 소리 > 장치 및 프린터]로 진입해서 사용하지 않는 모든 프린터를 지워주면 됩니다. 삭제하고 싶은 장치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른 뒤 제거를 선택하면 됩니다. 왜 이런 방법으로 엑셀 버벅거림이 개선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작업을 통해 효과를 본 경우가 꽤나 많은 것 같더군요.

여담으로 엑셀의 문제가 아니라 문서 자료에 포함된 내용이 너무 많아서 버벅거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압축을 해주어야 하는데 한 번에 설명하기엔 분량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따로 글을 연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