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파일이 인식되지 않는 환경에서 자막이 필요한 동영상을 재생해야 한다면 사전에 텍스트와 영상을 하나로 묶어주는 인코딩을 해주어야 하는데 혹시 인코딩을 하고 싶었지만 작업을 위한 정보가 부족했다면 아래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글을 엮었으니 읽어보시면 무난히 작업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툴로 인코딩을 할 수 있겠지만 가장 쉬운 것은 다음팟이니 'tvpot.daum.net/application/PotEncoder.do'에서 제공하는 툴을 중점적으로 언급하겠습니다. 설치는 제휴 체크 항목만 신경 쓰면 어려운 부분이 없으며 실행하면 본격적으로 자막 인코딩 작업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고 인코딩을 하고 싶은 파일을 목록에 추가한 뒤 하단의 이미지에서 초록색 사각형과 동일한 항목에 'O'가 나오는지 체크합니다. 만약 'X'라면 동영상과 텍스트의 이름이나 경로가 다른 것이니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작업을 위한 동영상을 목록에 추가했다면 환경 설정을 눌러서 출력을 체크하면 되는데 마찬가지로 상단의 그림에서 빨간색 사각형과 같은 부분을 확인하면 됩니다. 모든 작업을 진행했다면 마지막으로는 우측 하단의 인코딩 시작을 누르고 기다리면 됩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인코딩을 하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프로그램의 설치가 가장 까다롭고 남은 작업들은 클릭을 몇 번 하는 것이 전부이니 행동으로 옮겨보면 막히는 부분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막을 동영상과 하나로 묶는 인코딩을 얘기했는데 엄청난 노하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방법을 원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글이었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다른 작업에 대해 다뤄보도록 할 것을 약속하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