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땐 PPT의 콘셉트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참고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다면 색 추출을 통해 비교적 쉽게 파워포인트에 원하는 컬러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추출을 하느냐는 것인데 이번에 관련 기능이 있는 툴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글을 적었으니 혹시 필요하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3 버전 이상의 파워포인트를 쓰는 분들이라면 자체적인 기능을 사용해서 추출을 할 수 있지만 2013 이하의 버전을 쓰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 전용 프로그램을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파워포인트 색 추출을 위해 쓰고 있는 것은 Color Cop이며 다운로드는 ‘colorcop.net/download’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하단의 이미지와 동일한 부분을 클릭해서 추출을 위한 툴을 받고 압축을 해제한 뒤 실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은 엄청 간단한데 스포이트를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움직이면서 추출을 하고 싶은 곳 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그럼 색의 코드가 툴에 표시되며 그 내용을 파워포인트에 적어두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2013 이상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앞서 언급을 했듯 자체 기능을 사용해서 추출을 하면 되며 서식 탭의 도형 채우기 드롭 다운 메뉴를 살펴보면 추출을 담당하는 스포이트가 있을 것입니다. 해당 도구는 텍스트로 설명을 하는 것보단 ‘youtu.be/3hYX1fcdQig’의 동영상을 살펴보시는 것이 조금 더 쉽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파워포인트에서 필요한 색의 코드를 알아내는 것과 관련한 내용을 적어봤는데 간단한 팁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추출을 원하고 있을 때 작업을 하시는 것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