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의 인쇄취소로 대기문서를 삭제하고 오류를 잡는 법

명령을 내리면 예약 작업으로 저장이 되고 순서에 따라 출력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인데 가끔 대기 목록으로 추가는 되는데 정작 종이에 내용이 옮겨지지 않아서 난감한 경우가 있죠? 이럴 땐 모든 목록을 대상으로 프린터 인쇄취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프린터 대기문서 삭제를 한 뒤에 다시 처음부터 명령을 내리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죠. 다만 프린터 문서 취소를 하는 과정을 알아두어야 하는데 혹시 대기 목록에 추가가 되지만 출력은 안되는 프린터 인쇄 오류가 찾아왔다면 하단에 엮어둔 내용들을 읽고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눌러보면 작업 표시줄 위에 작은 실행 화면이 켜지는데 텍스트를 적어주는 부분에 [services.msc]를 적고 확인을 클릭하는 것이 먼저 해주어야 할 일입니다.

정확한 명령어를 적었다면 서비스 화면이 실행될 것입니다. 그럼 오른쪽의 목록에서 Print Spooler를 찾고 더블클릭을 해주면 됩니다. 목록이 너무 많아서 찾는 것이 어렵다면 아무런 항목을 하나 클릭하고 키보드의 P를 여러 번 눌러보면 됩니다.

스풀러의 설정 화면을 켰다면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맞추고 서비스 상태 그룹에 있는 중지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런 작업을 사전에 해두는 이유는 서비스가 실행된 상태에선 프린터 대기문서 삭제가 안되기 때문이며 꼭 진행을 해주셔야 합니다.

서비스 종료 과정을 끝냈다면 본격적으로 프린터 문서 취소를 해줄 순서인데 그냥 [내 PC > C 드라이브 > Windows > System32 > spool > PRINTERS]로 진입하고 그 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삭제하면 됩니다. 각각의 파일은 대기문서에 해당하며 지우는 과정에서 관리자 경고 대화 상자가 나올 수 있지만 무시하고 작업하셔도 됩니다.

파일을 삭제한 다음에는 서비스를 다시 켜주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처음 진행했던 과정을 반대로 해주는 것이 전부이니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겠지만 그래도 잠깐만 얘기를 하자면 동일한 경로의 동일한 서비스 설정 화면을 실행하고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맞춘 다음 서비스 상태의 시작을 눌러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프린터 인쇄취소를 할 때 대기문서 파일의 삭제를 해주고 오류를 잡는 과정을 엮었는데 대단한 글은 아니었지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