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에서 표의 테두리에 선이나 색을 없애기하고 설정하는 과정

문서 작업을 하다 보면 꼭 한 번쯤은 첨부하게 되는 양식인데, 전반적인 콘셉트를 맞춰주려면 당연히 모양도 수정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수정을 하느냐는 것인데, 의외로 간단한 정보만 있으면 한글 표 테두리를 원하는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정보라도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 색을 바꾸거나 한글 표 선 없애기를 해주는 절차들을 엮어봤습니다. 제가 기능을 현란하게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표의 모양을 맞추는 것에는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글이 될 것입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편집할 문서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셀을 클릭하고 키보드에서 F5를 두 번 눌러줍니다. 그럼 셀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중간에 빨간색 사각형이 나오는데, 방향키를 누르며 모양을 바꾸고 싶은 셀을 선택하면 됩니다.

셀을 선택한 뒤에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셀 테두리/배경에 있는 각 셀마다 적용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제 종류를 선 없음으로 맞춰주고 적용하고 싶은 선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위치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냥 여러 번 시도를 하면서 기능과 위치를 파악하면 됩니다.

저는 선택한 셀에서 아래쪽과 위쪽의 선만 없애봤습니다. 정상적으로 사라지는군요. 어쨌든 없애는 과정은 이렇게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이제 한글 표 테두리 색을 바꾸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작은 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단의 붓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원하는 색상을 지정하면 됩니다.

이어서 테두리의 드롭 다운 아이콘을 누르고 반영하고 싶은 위치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있는 곳만 색상을 조절해봤는데, 역시나 기능에 문제가 없군요. 서두에서 언급을 했지만 어려운 부분은 전혀 없죠? 다만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쉬운 정보를 복잡하게 전달한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각설하고 한글 표 테두리를 수정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해봤는데, 대단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문서 작업을 하는데 참고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